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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꿈의학교 '청소년 노동인권 똑~똑' <6회> 행복밥상
관리자 |
2019.08.01 09:50 |
조회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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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꿈의학교 '청소년 노동인권 똑~똑' <6회> 행복밥상
7월27일(토) 오후3시 몸풀기 게임으로 시작했습니다.
5회의 활동을 통해 친해진 우리는 작은 동작에도 웃고 말 한마디에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한 달동안 행복하게 살려고 얼마의 돈이 필요할까요?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선 우리는 얼마의 월급을 받아야 할까요?
청소년이 생각한 한 달에 필요한 금액은 275만원과 564만원으로 작성했습니다.
275만원 작성한 청소년은 최소의 비용이라며 의논하여 기록하였는데, 2019년 최저임금 174만원에 생활해야 한다는 말에 놀랬으며, 생활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275만원을 작성한 모둠은 의류가 중요하다고 했지만, 줄여야 했으며 공부는 계속해야 한다고 했지만 0원으로 식비는 하루 1만원 정도로 낮춰야 했습니다.
564만원을 적은 모둠은 노후와 목돈을 사용할 것을 고려해 70만원의 적금과 애완동물과 식물을 키우는 비용으로 60만원으로 기록했습니다. 비용절감을 위핸 저축은 10만원, 애완동물과 식물키우기는 0원으로 하였습니다.
인간이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임금에 대해 생각해보며 최저임금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직업인과의 만남>
천원의 밥상을 꿈 꾸고 오늘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이서휘 조리사님을 만났습니다.
호프집 사장이 되는 것이 어릴적 꿈이었고, 음식을 할 수 있는 호프집 사장이 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조리학과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근무형태, 화상 입어 산업재해보상 받은 이야기, 점심시간과 휴게 등등 현장의 목소리를 재미있고 생생하게 전달해주셨습니다.
무언가를 해보는 것이 중요했다고 합니다. 요리할 수 있는 호프집 사장이 되기 위해 조리를 시작했고, 이거 나만의 레시피를 찾기 위한 연습을 했습니다. 지금은 디저트에 관심이 있어 그것을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 8월에는 8일~10일까지 여름캠프를 양지로 다녀올 예정입니다.
2박3일동안 물놀이도 하면서 노동인권에 대해 좀더 깊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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