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민주당, 아파트 경비노동자 권익보호 '상생협약' 체결
관리자 |
2020.07.22 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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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아파트 경비노동자 권익보호 ‘상생협약’ 체결
입력 2020.07.21 (18:43) 수정 2020.07.21 (19:55)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1일) 국회에서 아파트 경비노동자들과 상생 협약식을 맺고 경비노동자들의 고용 안정과 권익 보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은 이달 들어 두 차례 회의를 열고 합의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상생협약방안에는 '상생하는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10대 실천과제'를 제시해 경비 노동자의 업무 범위를 현실화하고, 업무 지시 체계를 일원화하는 방안,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등 근무환경 개선 추진 방안, 입주민 교육과 캠페인 추진 방안 등을 담았습니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관리법을 개정해 경비노동자들의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공동주택 안에서 경비노동자와 입주자 사이 갈등도 줄여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박홍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천준호 을지로위원회 책임위원과 박선호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해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사업단,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은 이달 들어 두 차례 회의를 열고 합의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상생협약방안에는 '상생하는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10대 실천과제'를 제시해 경비 노동자의 업무 범위를 현실화하고, 업무 지시 체계를 일원화하는 방안,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등 근무환경 개선 추진 방안, 입주민 교육과 캠페인 추진 방안 등을 담았습니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관리법을 개정해 경비노동자들의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공동주택 안에서 경비노동자와 입주자 사이 갈등도 줄여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박홍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천준호 을지로위원회 책임위원과 박선호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해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사업단,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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